반야심경
그러므로 비어 있음 가운데에는 형상이랄 것이 없고
반야심경이 여기서부터 없다는 말을 길게 이어 부르기 시작하는 대목입니다. 무섭게 들리지만 실은 내려놓는 목록입니다. 여행 가방을 쌀 때도 무엇을 넣을지보다 무엇을 뺄지 정할 때 짐이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