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몸과 마음을 이루는 다섯 가지가 모두 비어 있음을 보았다
기분이 바닥인 날도 뜯어보면 거른 끼니와 오지 않는 답장 같은 조각들입니다. 나라고 뭉뚱그린 것을 다섯 갈래로 나눠 비추어 보니 어느 것도 붙박이 덩어리가 아니더라는 것이 이 구절의 발견입니다. 한 덩어리로 보면 무겁던 것이 조각으로 보면 다룰 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