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自在菩薩
관자재보살
걸림 없이 살피는 이가
般若心經
260자로 된 가장 짧은 경전. 눈에 보이는 것과 그 안이 비어 있다는 것을 나누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옮겨 적을 수 있도록 나누어 두었다.
觀自在菩薩
관자재보살
걸림 없이 살피는 이가
行深般若波羅蜜多時
행심반야바라밀다시
깊은 지혜의 길을 걸을 때
照見五蘊皆空
조견오온개공
몸과 마음을 이루는 다섯 가지가 모두 비어 있음을 보았다
度一切苦厄
도일체고액
온갖 괴로움을 건너간다
舍利子
사리자
사리자여
色不異空 空不異色
색불이공 공불이색
형상은 비어 있음과 다르지 않고, 비어 있음은 형상과 다르지 않다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형상이 곧 비어 있음이고, 비어 있음이 곧 형상이다
受想行識 亦復如是
수상행식 역부여시
느낌과 생각과 의지와 앎도 마찬가지다
是諸法空相
시제법공상
모든 것의 참모습은 비어 있음이다
不生不滅
불생불멸
생기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不垢不淨
불구부정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다
不增不減
부증불감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是故空中無色
시고공중무색
그러므로 비어 있음 가운데에는 형상이랄 것이 없고
無受想行識
무수상행식
느낌도 생각도 의지도 앎도 없다
無眼耳鼻舌身意
무안이비설신의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뜻도 없다
無色聲香味觸法
무색성향미촉법
빛도 소리도 냄새도 맛도 닿음도 대상도 없다
無無明 亦無無明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이 다함도 없다
乃至無老死 亦無老死盡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다
無苦集滅道
무고집멸도
괴로움도, 그 원인도, 그침도, 길도 없다
無智亦無得
무지역무득
앎도 없고 얻음도 없다
以無所得故
이무소득고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구하는 이는 이 지혜에 기대는 까닭에
心無罣礙
심무가애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다
無罣礙故 無有恐怖
무가애고 무유공포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다
遠離顚倒夢想
원리전도몽상
뒤집힌 생각과 헛된 꿈에서 멀어진다
究竟涅槃
구경열반
마침내 고요함에 이른다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지난 세상과 지금과 올 세상의 모든 부처도 이 지혜에 기대어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더없이 바른 깨달음을 얻는다
故知般若波羅蜜多
고지반야바라밀다
그러므로 알라, 이 지혜는
是大神呪 是大明呪
시대신주 시대명주
크게 신묘한 말이고 크게 밝은 말이며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위없는 말이고 견줄 데 없는 말이니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온갖 괴로움을 없애며 참되어 헛되지 않다
揭諦揭諦 波羅揭諦
아제아제 바라아제
아제아제 바라아제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