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깊은 지혜의 길을 걸을 때
반야바라밀다는 지혜를 뜻하는 말을 소리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 구절은 그 지혜를 길처럼 깊이 걸어간다고 말합니다. 수영을 글로 배운 사람은 물에 들어가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배웁니다. 아는 것이 몸에 배기까지 걸어야 하는 거리가 있고, 그 거리를 깊이라고 부릅니다.
般若波羅蜜多반야바라밀다
저편으로 건너가게 하는 지혜
소리를 옮긴 말이라 글자 하나하나에는 뜻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