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예로부터 움직이지 않았으니 이를 부처라 한다.
부처란 멀리서 데려오는 이름이 아니라, 예로부터 움직인 적 없는 본래 모습에 붙는 이름이라는 뜻입니다. 고쳐야 할 곳투성이로 느껴지는 나에게도 처음부터 온전한 자리가 있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계획을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돌아보면 떠난 적이 없는 자리가 거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