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모든 티끌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티끌 하나에 온 세상이 담겼다고 말한 데 이어, 그것이 특별한 티끌 하나만의 일이 아니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어느 자리든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지금 있는 곳이 변두리처럼 느껴지는 날에도 거기 담긴 것은 조금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전부는 어디에나 빠짐없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