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깨달은 앎으로 아는 것이지 다른 데서 얻는 경계가 아니다.
직접 겪어야 아는 것이지 남에게 들어서 얻는 앎이 아니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매운 음식을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에게 그 맛을 설명해 본 적이 있다면 압니다. 아무리 자세히 말해도 한 입 먹는 것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어떤 앎은 결국 내 몸을 통과해야만 내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