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하나 안에 모두가 있고 여럿 안에 하나가 있다.
밥 한 그릇에는 햇빛과 비와 흙과 여러 사람의 손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 안에 모두가 있다는 말이 거창하게 들려도 실은 이렇게 가까이 있습니다. 지금 곁의 작은 것 하나도 온 세상이 거들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보면 하찮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