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원융무이상

존재의 참모습은 두루 통해 있어 둘로 나뉜 모양이 없다.

풀이

세상 모든 것의 본바탕은 서로 통해 있어 둘로 가를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좋은 일과 나쁜 일, 내 편과 아닌 편으로 금을 긋습니다. 물 위에 그은 금이 이내 사라지듯 그 경계도 원래는 없던 것입니다. 가르는 마음이 잦아들면 세상이 조금 덜 피곤해집니다.

글자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