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소리로 나를 찾으려 한다면
부처를 목소리나 소문으로 찾으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좋은 강연을 몇 개 듣고 나면 그 사람의 삶까지 다 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귀에 담긴 것은 잘 다듬어진 몇 마디이고 사람은 그 바깥이 훨씬 넓습니다. 들은 것으로 다 알았다고 접어 두면 만남은 거기서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