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마음은 그림 그리는 이와 같아
마음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아니라 붓을 든 화가에 가깝다는 말입니다. 같은 사람을 만나도 어떤 색을 미리 풀어 두었느냐에 따라 그 자리의 그림이 달라집니다. 상대가 달라진 것도 없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밉게 보인다면 붓을 쥔 손부터 돌아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