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지난 세상과 지금과 올 세상의 모든 부처를
깨달은 이들을 시대를 가리지 않고 한자리에 불러 세우는 대목입니다. 아무도 이런 일은 겪어 보지 않았을 것 같은 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것을 물었던 사람들이 앞뒤로 줄지어 있습니다. 혼자 서 있는 것 같아도 실은 긴 줄의 한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