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佛身充滿於法界

불신충만어법계

참된 몸은 이 세계에 가득 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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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것은 특별한 자리에 따로 있지 않고 이 세계에 빠짐없이 차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겠다며 멀리까지 다녀와도, 정작 숨이 트인 순간은 집에 돌아와 창을 열었을 때였던 적이 있습니다. 대단한 곳에 가야 얻는 줄 알았던 것이 늘 지나치던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찾아 나서기 전에 지금 서 있는 곳을 한 번 둘러봐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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