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
참된 뜻을 알기를 바란다
글자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안의 뜻까지 닿기를 바라는 다짐입니다. 부모가 보낸 짧은 문자 한 줄의 속뜻을 한참 지나서야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 달라진 것은 문장이 아니라 그 뜻을 궁금해한 마음입니다. 알고 싶은 마음이 먼저 서야 글은 안쪽을 열어 줍니다.